music film

live action

인기 동화에서 실사 뮤지컬 영화로, <라일 라일 크로커다일>

노래하고 춤추는 악어 ‘라일’은, 1962년 그림 동화에서 태어났으니 이제 어언 60세다. 최근 실사 뮤지컬 영화로 제작되어 박스오피스에서 1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스타 악어가 되었다.

concert

유튜브에서 찾아볼 수 있는 록 콘서트의 전설 6

60여 년 록 역사에 시대의 아이콘으로 남은 대표적인 콘서트들이 있다. 그 현장에 없었다 하더라도, VHS에서 DVD로, 이제는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는 전설의 무대를 알아보았다.

indie festival

오스카 수상이 기대되는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수상작 셋

매년 조금 앞서 진행되는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는 아카데미 영화제의 수상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척도다. 올해 앞서 열린 독립 영화제에서 선전한 세 편의 영화에 대해 알아보았다.

teen movie

로맨스는 관심 밖인 여성들의 아카펠라 음악영화 <피치 퍼펙트>

대학의 여성 아카펠라 그룹이 역경을 딛고 우승한다는 상투적인 스토리의 음악 영화가 입소문을 타고 <스쿨 오브 락>을 넘어선 '슬리퍼 히트'가 되었다. 아시아계를 조롱한 영화라는 비난도 받았다.

japanimation

칸노 요코의 <카우보이 비밥>을 완성한 영혼의 목소리, 마이 야마네

칸노 요코와 <카우보이 비밥>. 이 둘 사이에 가수 마이 야마네가 있다. <카우보이 비밥>의 엔딩 타이틀 ‘The Real Folk Blues’에서 깊은 솔을 들려준 그는 1980년대 일본의 시티팝을 대표하는 가수 중 하나였다.

disco

코로나 봉쇄 속에 다시 주목받는 디스코 신화 ‘Staying Alive’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봉쇄 조치가 장기화하자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집콕’이 일상화되고 있다. 그러자 40여 년 전 세계적인 디스코 열풍을 이끌던 대표곡 ‘Staying Alive’가 다시 소환되었다.

music film

채드윅 보스만의 마지막 연기를 담은 영화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

‘블루스의 어머니’ 마 레이니는 1920년대 약 100곡의 녹음을 남겼다. 이 때를 배경으로 극작가 오거스트 윌슨이 쓴 브로드웨이 연극을 영화로 옮겼는데, 사회적으로 불평등한 당시 시대상을 담았다.

Music

<블레이드 러너>를 빛낸 랙타임 발라드 ‘One More Kiss, Dear’

반젤리스는 영화 <블레이드 러너>의 배경 음악으로 고전적인 랙타임 발라드 한 곡을 작곡했다. 동료 데미스 루소스에게 보컬을 맡기기로 했으나, 데모 용도로 임시 녹음했던 버전을 최종 영화에 삽입했다.

music film

뮤지컬 영화 <Cats>의 고양이 배우들이 첫선을 보였다

올해 12월 개봉 예정인 뮤지컬 영화 <Cats>의 예고편이 발표되었다. 역대 최고 흥행 뮤지컬 중의 하나로, 실사와 CG를 조합한 영화로는 고양이 캐릭터가 어떻게 표현될지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던 차였다.

music film

도널드 글로버와 히로 무라이의 새 프로젝트 <Guava Island>

지난여름 쿠바에서 4주간 촬영한 1시간 길이의 음악 영화가 아마존을 통해 공개되었다. 평화로운 열대 섬에서 음악 페스티벌을 두고 벌어지는 동화 같은 이야기로, 도널드 글로버(차일디쉬 갬비노)와 리한나가 출연했다.

music film

<로켓맨>은 <보헤미안 랩소디>의 신화를 이을 수 있을까?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 신화에 이어 올해 영국 대중음악의 레전드를 다룬 또 한 편의 음악영화 <로켓 맨>이 5월 말 개봉을 앞두고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music film

우산 쓰고 날아다니는 ‘메리 포핀스’를 그린 영화와 뮤지컬

바로 내일 개봉하는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 이 작품은 1964년 작 <메리 포핀스>의 속편이다. 개봉에 맞춰 두 영화를 짚어보고, 같은 이야기를 뮤지컬로 풀어낸 작품까지 만나보자.

music film

빅토르 최, 젊음과 음악으로 아름다웠던 날들

1980년대 소련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누린 뮤지션 빅토르 최. 한국인 아버지와 우크라이나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레닌그라드에서 자랐고 록 그룹 키노(KINO)를 결성해 활동했다. 영화 <레토>를 통해 빅토르 최의 청춘과 인생을 짚어봤다.

music film

레이디 가가, 자연스러운 팝스타의 미덕

누군가는 아직도 레이디 가가를 난해한 의상과 퍼포먼스로 기억할 것이다. 그러나 데뷔 초부터 당당히 제 목소리를 어필해온 그는 성공한 뮤지션이자 약자의 편에 서는 사회운동가다. 유일무이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한 장르에 머무르지도 않는 그는, 2018년 개봉한 영화 <스타 이즈 본>에서 보여준 연기로 좋은 평을 받기도 했다. 그가 출연한 작품을 통해 레이디 가가를 더 깊이 알아보자.

music film

영원한 휴식에 든 프레디 머큐리를 18년 만에 영화로 만난다

록밴드 퀸의 보컬리스트 프레디 머큐리가 AIDS에 의한 합병증으로 45년의 생을 마감한 지도 27년이 되었다. 영국의 리버풀이나 스위스 몽트뢰에 세워진 동상 대신,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그를 느낄 수 있다.

music film

스크린에서 만나는 뮤지션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속 눈에 띄는 영화 8편

‘음악영화’가 주는 즐거움은 여러 가지다. 공연을 감상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는 극 영화도 있고, 특정 음악 장르나 작품을 다큐멘터리로 접근한 영화도 있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117편의 음악영화를 선보인다. 특히 유명한 실존 뮤지션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가 시선을 끈다. 음악을 통해서만 알던 뮤지션들과 좀 더 가까워질 기회다. 8편의 작품을 소개한다.

music film

고전 뮤지컬 영화의 현대적 변주, <라라랜드>와 <셰이프 오브 워터>

‘감정’을 오롯이 담아내는 게 본질인 고전 뮤지컬 영화를 따와 주인공의 감정선을 표현한 현대 영화들이 있다. 고전 뮤지컬 영화에 헌사를 바치는 동시에 자신만의 색깔을 더해, 이를 현대적으로 변주한 두 영화 <라라랜드>와 <셰이프 오브 워터>를 샅샅이 살펴보자.

music film

클래식의 클래식, 베토벤을 다룬 영화 속 음악

베토벤은 주옥같은 명곡과 극적인 인생사를 남긴 덕분에 클래식의 대표로 확실히 각인되었다. 올해 초 개봉한 영화 <댄싱 베토벤>을 포함해 그를 그린 영화들을 살펴보며, 영화 속 베토벤과 음악을 조명해보았다.

music film

전설적인 힙합 아이콘들을 영화로 만나다

힙합 전성기를 구가한 에미넴부터 50 센트와 1980년대 갱스터 랩의 선구자인 그룹 N.W.A까지. 실제 힙합 뮤지션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3편을 함께 만나보자.

music film

<라라랜드>가 선사하는 꿈 같은 경험

환상적인 뮤지컬 로맨스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 <라라랜드>가 국내 극장가에 첫 발을 내디뎠다. 두 남녀의 사랑, 음악, 춤이 하얀 스크린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music film

필름에 담긴 인디 밴드 분투기

갤럭시 익스프레스, 타바코 쥬스,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좋아서 하는 밴드의 공통점은? 이들이 주인공인 다큐멘터리가 존재한다는 것. 인디 밴드의 일상과 속내, 음악을 이 한 편으로 모두 만날 수 있다.

music film

노래도 잘하는 미셸 파이퍼를 볼 수 있는 영화 <사랑의 행로>

붉은 드레스의 미셸 파이퍼가 그랜드 피아노 위에서 노래하는 장면은, 평론가들의 광적인 찬사의 대상이 되었다.

music film

어떤 영국인들의 전설적 사생활

기술이 내린 축복이라면, 옛 뮤지션들의 역사적 공연을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즐길 수 있다는 거다. 보너스도 있다. 비틀스, 에이미 와인하우스, 조이 디비전, 오아시스가 뭘 입고 뭘 마시고 어떤 말을 하는지 엿볼 수 있다. 보너스? 어쩌면 메인.

jazz in film

재즈팬의 호기심을 충족하는 필수 관람 영화들

누구나 한번은 들어봤을 이름 마일스 데이비스. ‘재즈의 왕’으로 군림한 마일스 데이비스의 숨겨진 5년을 다룬 영화 <마일스>와 함께, 재즈팬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영화 3편을 함께 소개한다.